제23차 환경정책심포지엄 개최··· 산업계·시민사회·정부 역할·대안 모색

한국환경한림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환경정책심포지엄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개최됐다. /사진=박준엽 기자 
한국환경한림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환경정책심포지엄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개최됐다. /사진=박준엽 기자 

[프레스센터=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한국환경한림원과 한국환경연구원(KEI)이 공동 주최한 제23차 환경정책심포지엄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UN 플라스틱 국제협약 마지막 단계에서 우리 대응 전략과 역할’을 주제로 개최됐다.

2022년 2월 제5차 UN 환경총회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해 2024년 말까지 전과정을 고려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UN 플라스틱 국제협약(UN Plastic Treaty)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최종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는 올해 11월 25일~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은 환경정책심포지엄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4위 플라스틱 생산국으로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는 UN 플라스틱 국제협약은 우리 산업계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박준엽 기자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은 환경정책심포지엄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4위 플라스틱 생산국으로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는 UN 플라스틱 국제협약은 우리 산업계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박준엽 기자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4위 플라스틱 생산국으로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는 UN 플라스틱 국제협약은 우리 산업계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이 자리가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INC 대응과 우리나라 역할에 대한 정책 대안 모색과 심층 공론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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