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에코컵’ 행복브릿지와 업무협약 체결

[환경일보]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는 다회용기 ‘행복한 에코컵’ 생산 및 세척기업인 (주)행복브릿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다회용기 컵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성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4일, 환경과 경제의 동행,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친환경 선도기업 (주)행복브릿지(HAPPY BRIDGE)와 ‘물류 및 소비부문 탄소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행복한 에코컵 (주)행복브릿지와의 협약으로 협회는 NFC 다회용컵 순환 솔루션을 제공받아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를 저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다회용기 ‘행복한 에코컵’ 생산 및 세척기업인 (주)행복브릿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다회용기 컵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성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다회용기 ‘행복한 에코컵’ 생산 및 세척기업인 (주)행복브릿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한국자동차환경협회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행복브릿지로부터 다회용 컵에 NFC 칩을 부착, 다회용컵 사용 이력관리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 계량화 등 ESG 경영 자료와 최첨단 세척 공정을 통한 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받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물류 분야 친환경 배송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NFC 기반기술을 활용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정착 협력 ▷탄소저감을 위한 공동캠페인 ▷탄소발생량 저감을 위해 진행하는 공동사업의 홍보마케팅 협력으로 ESG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협회 회원사들과도 실천 활동을 함께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5월 교통부문 무공해 전환을 목표로 협회의 슬로건인 ‘제로 E-mission’을 발표하고 탄소저감 등의 실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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