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수집부터 산림탄소흡수량 계산까지 집중 교육

[환경일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7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대전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탄소상쇄제도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GIS(지리정보시스템)와 현장조사를 통한 기초 데이터 수집, ▷사업대상지 설계 및 조사방법, ▷산림탄소흡수량 계산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교육 대상은 산림탄소상쇄제도 컨설팅 기관, 검증기관, 통합사업자 등 40명이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탄소등록부 누리집>공지사항 혹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알림/홍보>교육/행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호남권, 6월 수도권‧강원권역에 이은 3회차 교육”이라며 “충청권역 사업자분들이 많이 참여해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