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과학체험관 시설 보강과 확충 리모델링 공사

시는 7월20일 '3D과학체험 놀이터'를 약 5개월 동안 양산타워로 임시 이동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7월20일 '3D과학체험 놀이터'를 약 5개월 동안 양산타워로 임시 이동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3D과학체험관이 양산의 랜드마크인 양산타워로 임시 이동해 7월20일 토요일부터 ‘3D과학체험 놀이터’를 약 5개월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는 3D과학체험관의 노후시설보강과 소방시설 확충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기존 관람객 유출을 방지하고 기존 고급자원의 지속적인 활용과 새롭게 도입되는 최신 과학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이동 운영된다.

특히 이번 오픈 행사에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트랜스포머 변신로봇을 비롯해 VR안경을 착용하고 가보지 못한 세상을 구경할 수 있는 실시간세계여행 체험과 VR게임을 할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과 노인들까지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된다. 

▷변신 로봇 등 다양한 로봇체험 ▷VR체험 ▷놀이체험 ▷생활과학 부스 ▷감성체험 ▷과함체험 등 여러 가지 과학실험과 놀이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체험 장소는 양산타워 6층 홍보관이다. 체험 신청과 행사 참여는 무료로 양산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양산타워 예약은 7월1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오픈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3D과학체험관이 리모델링 공사로 잠시 문을 닫았다. 대신 양산시 랜드마크인 양산타워에서 운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최신 기술과 수준 높은 과학 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이후 과학 문화를 확산하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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