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2005년 12월 17일(토)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롯데백화점 연결통로에서 2005년도 행사를 마무리 하는『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12월 장터가 개장되어 일반시민 약 1,500여명이 참가하여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이번, 나눔장터는 인천시와 인천YWCA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써 계속되는 혹한으로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 하고, 일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된 “나눔장터”로 인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으로 이웃간“나눔과 순환”을 통한 자원순환 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었다.

정례화 운영계획에 의하여 금년 9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실시된 4번의『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를 통하여 많은 일반 시민들이 참가 하여 상설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회, 캠페인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생활문화공간”조성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중 10%이상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 하도록 하여 4회에 거쳐 2,300천원 상당의 기금이 조성되어 12월중에 소외계층에게 전달 하도록 하여 “나눔과 사랑”의 실천의 장이 되었다.인천시에서는 금년도 사업성과를 분석하여 미흡한 부분은 보완을 하여 2006년도에는 일반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러분야의 사회 단체들의 참여유도를 통한 명실 상부한“나눔장터” 정착화․정례화 운영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인지역본부 김 종 선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