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공적심사위원회 위촉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부식은 성남시의회 포상 조례 제10조에 의거해 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모범시민과 공무원, 그리고 지역 단체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총 7인으로 구성됐으며, 안광림 부의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조만재 사무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서 활동한다. 위촉위원으로는 각 상임위원장이 추천한 김보미 의원, 윤혜선 의원, 이군수 의원, 서희경 의원, 박주윤 의원이 위촉됐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성남시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는 모범시민, 공무원,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의회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태희 기자
hkbsnews@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