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2일 오전 10시 시민문화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문경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공연과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한 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날 국무총리상은 황종길씨(점촌3동)와 행정자치부장관상 홍진순씨(가은읍)·전외숙씨(산양면) 등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마을대상은 김희호씨(마성면)가 수상했다.
2005새마을업무 추진 등 단체 부문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 점촌2동과 우수 2개 단체, 장려 4개 단체로 선정돼 새마을운동 문경시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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