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최영봉)는 2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간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 통영경찰서 최영봉 서장이 투병 중인 직원과 직원 가족들에게 사랑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영봉 서장은 “다사다난했던 을유년 한 해를 보내면서 서내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격려하고 연말연시 민생치안 활동과 감시를 철저히 수행해 한 치의 빈틈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한다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 서장은 이날 척추간협착증으로 투병 중인 광도지구대 천영문 경사와 심혈관경색으로 투병 중인 경무과 경리계 이영우 경사의 모친, 간암으로 투병 중인 정보보안과 박형수 경사의 장모, 후두암으로 투병 중인 경비교통과 김선곤 경위의 부친 등 4명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통영경찰서 직원들이 매달 조금씩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50만원씩을 위문금으로 전달해 직장 동료들 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또한 무의탁노인 및 장애 인등 73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자생원(원장 한삼주·86) 및 통영시 도남동 소재 통영육아원을 방문해 위로하면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 경무계장 전병일 경위가 위문금을 불우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 전병일 경무계장이 육아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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