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돌봄 노동’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수원시의회
‘건강한 돌봄 노동’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8월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해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수원시 재가요양보호사 근로 여건 만족도 심층 분석과 욕구 조사와 함께 종사자의 건강 관리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는 사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렬, 윤경선, 조미옥, 이희승, 정영모, 김동은, 정종윤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 노인요양서비스의 질과 노인돌봄 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 등 노동자의 건강안전망 구축과 처우개선에 필요한 기반을 연구하고, 이를 수원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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