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이 오는 8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폐자원에너지 기술’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탄소중립과 산업경쟁력을 동시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폐자원에너지 이용 기술과 활용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공주대학교 오세천 교수가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은 유기성 폐자원 통합소화 에너지화에 중점을 둔 바이오가스화 기술개발 현황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원재 본부장이,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유용화합물 생산 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다혜 선임연구원이, 최신 CCUS 기술개발 현황과 폐기물 소각로에 CCUS 기술 적용시 사업 경제성 분석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여일 단장이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워크숍 세션에서는 강원대학교 박준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문유상 환경부 사무관, 유병택 한국환경공단 차장, 정종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성주 대흥산업가스 대표이사가 각각 발표한다.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이 환경에서 경제 이슈로 변화하는 즈음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자원에너지 기술과 서비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시스템, 성공 사례 등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