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센터’)는 우수재활용제품 수요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에 참가한다.

센터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이하 ‘EPR제도’)를 소개하고, 신뢰성 있는 우수 재활용제품(Good Recycle Product, 이하 ‘GR’)인증 및 해외 인증을 취득한 회원사의 고품질 재활용 제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제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수요 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하고자 GR인증을 담당하는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과 GRS 및 ISCC PLUS 등 재활용제품에 대한 해외 인증을 심사하는 컨트롤유니온코리아와 함께 상담데스크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인증 전문 상담데스크에서는 국내외 인증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재활용제품 및 수요처별 맞춤형 인증 취득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재활용업계의 수요처 발굴을 지원하고자 한다.

참고로 센터 전시부스는 과거 전시회 부스로 사용했던 플라스틱 프레임을 재사용해 단기간 운영되는 전시부스로 인한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전시 운영을 실천한다.

이명환 이사장은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을 통해 우수재활용제품이 많은 분들께 각인돼 공공‧민간의 수요 확대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800여 개 회원사와 함께 안정적인 폐기물의 회수·재활용을 추진함으로써 순환경제사회 구축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