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7일(화) 제주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제주지역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강 장관은 제주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장소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소화 장비의 비치·관리, 피난 대피로 등 다중이용시설의 각종 안전 설비들을 점검했다.
이어서, 목포와 제주를 운항하는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승선해 여객선의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출항 전에 이용객에게 안전 수칙을 적절히 안내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또한, 여객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관리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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