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ECOSOC NGO FLML & KLF 및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정례행사 열려

[환경일보] UN ECOSOC NGO FLML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KLF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배려와섬김 8월 정례행사 겸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행사가 8월 28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됐다.
박채연 ESG경영본부장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공식행사로 국민의례에 이어 권승인 FLML 사무1차장이 낭독한 출범선언문을 통해 ‘배려와섬김’이라는 출범 초심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박창수 총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 기구로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인류사회 건설을 위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5Ps, 즉 지구환경보호(Planet),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봉사, 인도주의 실천과 건강(people), 함께 잘사는 경제와 환경보호를 함께 하는 경제성장(prosperity), 평화(peace), 그리고 파트너십(partnership)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탄소중립 추진 현황 및 방향 발표에서는, 특히 일상 속 저탄소 생활실천과 관련해 임영수 일상 속 저탄소생활실천위원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임 위원장은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필수 습관으로 평생 ‘Zero Waste Home’ 운동을 전개한 비 존슨(Bea Johnson)의 다섯 가지 R을 소개하며 Refuse(필요 없는 물건 거절하기), Reduce(쓰는 양 줄이기), Reuse(다회용제품 이용하기), Recycle(재활용하기), Rot(썩는 제품 사용하기) 등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실천할 과제와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지구환경을 지키는 놀라운 발명품들을 소개하고, 절제하는 삶의 예로 자연주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책 ‘월든’을 추천했다.
또한 환경과 우리를 위한 약속으로 개인별 3가지 실천과제를 정해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등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절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위원장은 “저탄소생활운동의 시작은 5R로부터 시작되며, 배려와 섬김의 법칙으로 나부터 5R을 실천할 수 있어야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FLML & KLF 및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임원진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오민아 UN ECOSOC NGO FLML 및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교육기획본부장, 박형준 UN ECOSOC NGO FLML& KLF 전략기획위원장, 김태용 UN ECOSOC NGO FLML 및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청년본부장, 이미화 UN ECOSOC NGO FLML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 임섭만 UN ECOSOC NGO FLML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경기도 고양시지부장, 가수 정은(전인자) UN ECOSOC NGO FLML 및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홍보대사, 이영철 UN ECOSOC NGO FLML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이 새 임원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창수 총재는 “지구와 생명을 살리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봉사 및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는 임원진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 재활용 기업 (주)업클로스(대표 임선아), 저탄소 사무기기판매업체 무한유통(대표 임섭만)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