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극복과 포용적 상생'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논의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주관한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limate Finance & Industry)’가 9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에서는 ‘기후위기 극복과 포용적 상생’을 주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준비사항을 공유하면서 글로벌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효율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행사의 개회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Kavita Sinha GCF 민산섹터 국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의 환영사와 인천탄소중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시작된다. 이후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되는 다섯 개의 세션이 이어서 진행된다.
세션에는 각각 손성환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김종대 인하대학교 교수, 한상운 한국환경연구원 녹색전환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경남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대표가 좌장을 맡아 ▷기후재원 확충 ▷기후재원의 접근성 강화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 ▷그린 디지털 전환 ▷기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컨퍼런스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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