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시민 위한 걷기 이벤트

시는 9월23일부터 '양산사랑 건강 걷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9월23일부터 '양산사랑 건강 걷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양산사랑 건강 걷기 사업’4차 접수를 9월23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건강걷기사업으로 시민들은 걷기 운동의 장점과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나아가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 체중 관리,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해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산사랑 건강 걷기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소정의 인센티브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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