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자원 활용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촉진
[환경일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임업 자원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9월 20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임업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활성화 및 임산물 소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임산물 활용 케어푸드 신제품 개발 및 유통 협력 ▷임산물 식의학 기능성 R&D 성과공유 및 실용화 협업 ▷임산물 푸드테크 활성화를 위한 재배·가공·유통 정보 교류 ▷포럼, 엑스포, 컨퍼런스 등 임업자원 활용 푸드테크 저변확대 등이 있다.
최무열 원장은 “현재 재배기술, 맞춤형 간편식, 대체육 등 단기소득임산물의 강점을 부각하는 푸드테크 투자와 연구는 초기단계”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여 임업분야 푸드테크를 활성화하고 임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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