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역(예정), 스타오씨엘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도보권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조성

시티오씨엘 6단지 투시도/자료제공=시티오씨엘
시티오씨엘 6단지 투시도/자료제공=시티오씨엘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이후 3년만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27일(금)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6단지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1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과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으로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프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된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지상 최고 47층 높이로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실내에는 스마트 모드 기능이 연동된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알람, 조명, 엘리베이터호출, 보안, 가스, 냉난방, 차량입차알림, 택배알림 등을 제어 및 확인할 수 있으며, 공동현관(원패스 시스템) 출입도 가능하다. 

또한 세대 내 HEPA필터가 적용된 환기시스템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내부에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절감시스템, 주차장 LED시스템 등도 적용돼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분양관계자는 “기존에 공급됐던 시티오씨엘 3개 단지가 우수한 상품성 및 프리미엄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반응이 상당히 좋다 보니 청약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상당했다” 며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품격 높이는 상품성이 적용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