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마무리, 시민 맞을 준비 마쳐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10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오리소공원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소공원 리모델링사업은 공원 내 친수공간 확장과 함께 다양한 불빛정원,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오리소공원이 더욱 아름답고 편리한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오리소공원에서 10월26일 제11회 서창동민 한마음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창동민 걷기 대회와 동민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행사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원 시설을 체험하는 기회로 기대를 모았다.
웅상출장소 관계는 “오리소공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이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장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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