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8일 환경부 국감을 시작하면서, 국감장에서 노트북에 ‘기후파괴범 윤석열’ 피켓을 붙이고 회의를 시작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사진제공=정혜경 의원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8일 환경부 국감을 시작하면서, 국감장에서 노트북에 ‘기후파괴범 윤석열’ 피켓을 붙이고 회의를 시작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사진제공=정혜경 의원실

[환경일보]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8일 환경부 국감을 시작하면서, 국감장에서 노트북에 ‘기후파괴범 윤석열’ 피켓을 붙이고 회의를 시작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정혜경 의원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의사표현”이라며 “이번 국감에서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기후를 파괴하고 있는지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정혜경 의원은 8일 환경부 국감에서 ▷기후대응댐 문제, 지역 주민들의 항의 티셔츠와 피켓 활용한 질의 ▷전주 리사이클링 청호수 사용 규정 위반 및 부당해고 ▷낙동강 녹조 독성과 취양수시설 사업 연기, 경남 지역 아이들의 녹조 반대 그림 ▷제주 제2공항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대책 및 실태조사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