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31일까지 커넥트현대 3층 부산경제진흥원과 커넥트현대 협업 개최

[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21~31일까지 범일동 커넥트현대 3층에서 부산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소셜 커넥트 마켓’을 연다고 전했다.
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자 사회적경제 종합유통조직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재)부산경제진흥원, 커넥트현대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소셜 커넥트 마켓’은 부산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마켓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 10개 사의 ▷쓰레기 없애기▷식품 ▷생활 분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참가기업은 상품성, 시장성 등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판매 공간과 판촉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참여기업의 판매 촉진을 위해 젊은 소비자층이 행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과 연계해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진출을 위한 실시간 상거래 맞춤형 지원 공간인 ‘소담스퀘어 부산’을 활용해 ▷카드뉴스와 홍보 포스터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영향력자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에는 제품 판매·홍보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부산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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