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E-순환거버넌스 업무협약 체결

[환경일보]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E-순환거버넌스와 10월 30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세미나실에서 ‘E-Waste Zero, 자원순환 지구보물 플래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 협약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전국 2300여개) 대상, 교육과 캠페인(담당 자원순환사회연대)으로 수명이 끝난 폐전기·전자제품을 분리배출(담당 전국 지역아동센터) 하게 되면, 안전하게 수거(담당 E-순환거버넌스)해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폐전기·전자제품에는 금, 은, 구리, 희소 금속 등 자원이 포함돼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 촉진 및 온실가스 감축, 더 나아가 순환자원 확보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폐전기·전자제품 1㎏ 재활용 시 약 2.82㎏CO₂eq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

E-Waste Zero, 자원순환 지구보물 플래폼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사)자원순환사회연대
E-Waste Zero, 자원순환 지구보물 플래폼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사)자원순환사회연대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ESG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아동, 청소년 대상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확대를 통해 순환경제사회를 앞당기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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