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녹색성장 위한 컨트롤 타워로 최선 다할 것”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임명된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사진제공=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새로운 민간위원장에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이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한화진 신임 위원장 임기는 11월4일부터 2026년 11월3일까지 2년이다. 한 위원장은 2022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윤석열 정부 첫 번째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한 위원장은 “최근 기후위기는 개인 삶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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