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정갈등에 따른 응급의료 이송체계 문제점 중점 논의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1월25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시보건소·소방서·경찰서, 베데스다복음병원과 본바른병원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주제는 최근 의정갈등에 따른 응급의료이송체계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관련 이송 지연 사례를 분석해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있었다. 특히 웅상중앙병원의 폐업 이후 지역 내 응급의료 후속 조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양산시 응급의료체계가 내실 있는 견고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응급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24시간 365일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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