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및 공공기관·협회, 기업 등 관계자 총 31명 수료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보건경영 교육 및
정보 교류, 국내외 현장견학 등 진행

‘2024년도 숭실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사진제공=숭실대학교
‘2024년도 숭실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사진제공=숭실대학교

[환경일보]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안전융합대학원(원장 김병직)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최상열)은 11월 28일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강당에서 ‘2024년도 숭실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식을 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3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2주간 안전보건 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가 특강, 국내외 현장견학, 교육생 소속기관의 안전보건경영 사례 소개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에게 폭넓은 안전보건경영 학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수료식을 주관한 김병직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장은 “숭실대학교는 127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 교육기관으로, 사회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온 지도자들을 배출해 왔다”며, “이번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안전과 보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오늘날, 이를 실천하고 선도할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2024년도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현장견학 /사진제공=숭실대학교
‘2024년도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현장견학 /사진제공=숭실대학교

이어 “오늘의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여러분이 속한 조직과 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하며 “숭실대학교는 여러분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곁에서 응원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한국전력 등 정부 및 공공기관·협회 6명, 안전보건 전문기관 16명,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기아자동차 등 일반기업 5명, 변호사, 공인노무사, 교수 등 안전보건 전문가 4명 등 총 3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원우회장인 임준택 작업환경연구원 원장이 숭실대학교 총장 표창장, 김철 시스템코리아인증원 원장, 이종은 온세이프티 대표, 정은재 한국안전교육기술원 대표가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 표창장, 양형규 한국산업안전기술단 대표, 임현덕 노무법인 성지 대표, 정유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안방환 케이피엠씨 대표, 반상구 안전보건공단 부장이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숭실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기 원우회’가 숭실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숭실대학교
‘숭실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기 원우회’가 숭실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숭실대학교

한편, ‘숭실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기 원우회’(회장 임준택)는 숭실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숭실대학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내년에도 이 과정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