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E-순환거버넌스는 2024년 12월 9일 15:30 서울역KTX1 회의실에서 ‘제12회 자원순환학교 총평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자원순환학교는 2011년부터 521개 초‧중‧고등학교(4만5029명) 참여했고 올해는 85개 학교(1만269명) 참여했다.
그 중 72개 학교는 폐휴대폰 수거, 음식물쓰레기 감량, 업사이클링 홍보, 공유마켓 등 ‘청소년 공감활동[자원순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을 진행하고 올해 우수학교를 선정한다.

대상 원평중(음식물쓰레기 캠페인 등), 순천신대초(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진산중(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연수고(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최우수상 서영여고(학교 공유마켓) 등 4곳, 우수상 대전대신고(음식물쓰레기 캠페인) 등 6곳, 총 14개 학교가 수상한다.
이번 자원순환 소확행에서 수거한 폐휴대폰 총 324.7㎏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증하여 유가금속 자원 회수로 순환 경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기증 폐휴대폰(324.7㎏)에는 금 64.92g, 은 324.6g, 팔라듐48.69g, 구리 22.7㎏, 코발트 44.5㎏ 등 유가금속이 함유됐다.
‘제12회 자원순환학교 총평회 및 시상식’에서는 학교 선생님들과 올해 평가를 통해 내년에 더 질 높은 교육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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