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중인 9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먼저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을 보류했으며,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2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