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은 12월 11일(수) 오후 제주 메종글래드 아메티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미래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신우석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과 주요 정책사례’를 주제로 탄소 흡수원 확대와 청정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 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제주도의 2035년 넷제로(net-zero) 달성 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 오영훈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는 ‘제주 하천 및 수자원 특성’을 주제로 제주도의 기후 특성과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하천과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KEI는 “KEI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영향평가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럼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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