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과 첨단 기술력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
수처리, 폐기물 관리, 신재생에너지 등 전방위 환경 솔루션 제공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2004년 태영건설의 수처리 전문 부서에서 출발한 에코비트는 2021년 에코솔루션그룹과 합병하며 종합환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 국내외 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는 에코비트는 현재 약 690개의 사업소와 20개 자회사를 운영하며 환경 기술 개발과 친환경적 경영을 통해 종합환경기업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에코(Eco)와 궤도를 뜻하는 ‘Orbit’을 더해 만들어진 에코비트는 ESG 경영을 통해 환경 기술 혁신과 자원순환을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윤리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와 공정거래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환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에코비트는 폐기물 처리, 하수 및 폐수처리, 신재생 에너지, 자원순환 등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을 소각하며 생성된 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고효율 고형연료(SRF) 제조 및 활용, 그리고 도시광산과 토양 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하수 및 폐수처리에서는 전국 최대 운영 실적을 기록하며 고도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IT 기반 지능형 제어 기술을 접목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폐기물 매립 사업에서는 에어돔 설치와 같은 첨단 기술로 주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전국 8개 매립 시설은 국내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에코비트는 미래를 향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와 태양광 모듈 폐기물의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순환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에코비트 프리텍은 이를 통해 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금속자원 회수와 친환경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최인호 대표이사는 “에코비트는 환경 기술과 경영 혁신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종합환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구와 인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