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부터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여

[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 홍보영상 시리즈 ‘아는 누나(아는 만큼 누리는 나)’를 1월10일부터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콘텐츠는 지역대학인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와 협업해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체감도 높은 홍보를 위해 기획·제작됐다.
동서대학교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도심형 예술대학 학과로, 뮤지컬연기전공과 스태프전공 교육을 통해 뮤지컬과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자 등을 양성 중인 지역 대표 전문 교육기관이다.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홍보콘텐츠 속 주제곡 음원을 제작하고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는 등 청년정책의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적극적 참여로 공감력 있는 정책 확산을 도모한다.
‘아는 누나(아는 만큼 누리는 나)’라는 제목의 이번 홍보영상은 부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정책을 일자리와 주거 그리고 복지, 3개 분야로 나눠 상황극과 뮤지컬 형식으로 스토리텔링했다.
시는 이번 시리즈 영상 공개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차별 질문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으로 음료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시는 ‘청년 삶의 만족도’ 특․광역시 중 1위(2023년 국회미래연구원), 지난해 청년 고용률 역대 최고 기록 등 청년정책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 중이다. 이후 청년들이 ‘글로벌 허브도시’를 끌어나갈 핵심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체감형 정책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청년이 머물며 꿈을 이루어가는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청년정책 홍보영상 제작 협업을 시작으로 미래 주역인 지역 대학생을 비롯한 부산 청년과 함께 시 핵심 정책과 사업을 적극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