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장품 기업 24개 사의 다양한 제품 최대 70% 할인 판매

시는 1월16일 '2025 설맞이 비-뷰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사진제공=부산시 
시는 1월16일 '2025 설맞이 비-뷰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월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에서 ‘2025 설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 

‘비-뷰티(B-beauty)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부산 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화장품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70여 종의 부산 화장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케어 등 다양한 화장품 제품을 선보이며, 특히 설 명절을 맞아 특별기획 세트와 기업별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

또 전시·판매 공간과 연계한 경품행사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즉석복권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부산 화장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개인 엠비티아이(MBTI)에 어울리는 향료를 직접 섞어 개인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 체험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은 “‘비-뷰티데이 행사’는 매년 우수한 부산 화장품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는 이후 화장품뷰티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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