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사회적협동조합 대상

[경기=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월 14일까지 경기여성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과 가족 분야의 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지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는 3개 단체가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공모 주제는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산 사업, 여성·가족 분야 지역 생태계 조성 사업, 여성 문화예술활동 및 건강증진 사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소통지원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 또는 여성소통지원팀으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여성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이란 여성·가족 분야 정책 이슈를 발굴해 지역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작년에는 3개 단체가 선정돼 완경기 여성 캠페인(웰컴 투 완경), 직장인 여성 돌봄 프로그램(일하는 여성들의 몸과 맘 회복 테라피), 결혼이주여성 적응 지원(비경쟁 속 너·나 우리)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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