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대학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대면상담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화상상담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의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 운영되는 이 상담실은 도내 고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상담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진학정보센터는 매월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 화상상담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도 집중 대면상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상담은 북부센터(의정부)와 남부센터(수원)에서 각각 이루어지며, 총 21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겨울방학 진학상담실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진학정보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공교육 중심의 대입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