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위대한 뮤지션 100인전 vol.1’ 개최
마이클 잭슨·비욘세·BTS 등 세계적 아티스트 소장품 130여 점 전시

‘위대한 뮤지션 100인전 vol.1’ 전시 포스터 /자료제공=이랜드뮤지엄
‘위대한 뮤지션 100인전 vol.1’ 전시 포스터 /자료제공=이랜드뮤지엄

[환경일보] 이다빈 기자 = 이랜드뮤지엄이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대한 뮤지션 100인전 vol.1’을 개최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 음악사에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들의 소장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서는 더 챔스의 제1회 그래미 트로피를 비롯해 비욘세, 마이클 잭슨, 지미 헨드릭스, 에미넴, 오아시스, 퀸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상징적인 소장품 13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장은 총 7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아메리칸 퀸, 디바, 위대한 밴드, 위대한 기타리스트 컬렉션, 팝의 황제, 힙합, 그래미어워즈 & BTS 등 섹션별로 특색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이랜드뮤지엄 측은 “이번 전시는 음악이 가진 위대한 힘과 감동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소장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얼리버드 티켓은 2월 4일부터 네이버와 인터파크에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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