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고·용인중학교 문제 해결, 신속한 대응 시민들 호평

[용인=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용인삼계고등학교 통학버스 문제를 해결한 데 이어 용인중학교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문제도 신속히 조치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모현읍 아파트 입주예정자가 삼계고 통학버스 경로 조정을 요청한 글이 게시판에 올라오자, 이 시장은 즉각 검토를 지시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통학버스 운행 위기 시에도 시 예산을 편성해 문제를 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용인중학교의 엘리베이터 설치 문제 역시 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으로 사업이 확정됐고, 하반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 시장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게 대응해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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