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방적 수질관리 등을 통한 건강한 물환경 조성 공로 인정

[대구=환경일보] 남우진 기자 =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황승만 본부장은 13일 ‘제42회 2025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황승만 본부장은 △사전예방적 수질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모니터링 △수질오염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한 방제조치 등 건강한 물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2025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2025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이번 물종합기술연찬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상·하수/물순환/물산업/환경신기술 분야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기업체, 관련 학계 등에서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연찬회에서 ESG 경영실천의 일환인 ‘K-eco 상생협력제’를 통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친환경 자동역세필터’ 제품을 전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하였다.

친환경 자동역세필터는 수질측정기기 소모품인 여과필터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폐기물(폐필터)량 감소 및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황승만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물환경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물환경 관리를 강화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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