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성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연비를 향상시키는 “쉬운 발진” 명칭을 공모했다. 그 결과 약 1,300여 건의 응모가 제출됐다.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에코드라이브(eco-drive) 관계 4개부처(경찰청, 경제산업성, 국토교통성, 환경성)에서는 “에코드라이브 보급위원회” 검토회를 거쳐 명칭을 결정했다.

결정된 명칭은 “사뿐 엑셀 ‘e-스타트’”다.

재단법인 에너지절약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사뿐 엑셀 ‘e-스타트’를 실시한 경우 연비가 대체로 10% 정도 개선된다고 분석된다. 환경성은 향후 지방자치단체나 관계단체, 민간기업 등과 제휴하면서 적극적으로 이를 보급•계발시켜나갈 예정이다.

<2006-01-23 일본 환경성, 정리 김태형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