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 추진 사항 청취

시의회 아카데미폴리스 특별위원회는 2월18일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 관련 업무보고 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양산시 
시의회 아카데미폴리스 특별위원회는 2월18일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 관련 업무보고 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는 2월18일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성훈)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내 유휴부지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자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25년 1월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관련 부서인 산업혁신과와 도시계획과, 관계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로부터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부산대 유휴부지의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보고 사항은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 추진 결과와 양산시 전략사업(산업혁신과) ▷양산 바이오메디컬 혁신거점 조성 추진 현황(경남TP)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 현황(도시계획과) 등이다.

정성훈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의 개발 현황과 사업 추진의 애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선진지 벤치마킹과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산대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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