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추진 주민안전 확보 및 피해 예방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월19일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과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 방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생활권,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등 사업별 조기발주와 재정집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조기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우기전 재해유발 요인이 될 수 있는 주요 공정 마무리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고 효율적인 공정관리를 통한 예산집행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양산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지구, 모래불지구 403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3지구, 북부·가촌6·서룡지구 682억원)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1지구, 함포지구 0.7억원) ▷우수유출저감시설설치(1지구, 소토지구 293억원) 등 총 4개 분야 6개 지구에 1,378.7억원을 들여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이 높은 지역의 재해위험 요소를 해소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재해예방사업이 미리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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