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돌코리아 수입 멕시코산 아보카도 판매중단 회수

[환경일보] 박정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멕시코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인 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초과 검출된 잔류농약은 카벤다짐으로 곡류, 과일, 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쓰는 침투성 살진균제다.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유)돌코리아(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수입한 멕시코산 ‘아보카도(생산년도: 2024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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