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환경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과 함께 ‘제4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작품은 3월 10일(월)부터 5월 15일(목)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응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뉘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2~4인 이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4점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산하기관장상과 포상이 지급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발표 코칭 등),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추천(분야별 최우수작), 유튜브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아이디어 기획 분야 최우수작인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종합 플랫폼’(잡생각팀)이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2등) 입상한 바 있다.

제4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안내 /자료제공=고용노동부
제4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안내 /자료제공=고용노동부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다양한 데이터 제공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공데이터가 산업 혁신과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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