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증하고 ‘하모 굿즈’ 받아가세요

[진주=환경일보] 이동근 기자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봄 캠페인’에 발맞춰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진주를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이 진주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하면 진주의 마스코트인 하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진주시 주요 관광지인 진주성, 진양호공원, 진주남강유등전시관(유등공원), 철도문화공원, 김시민호(물빛나루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지수승산부자마을), 경남수목원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인증사진을 찍고, 진주 관내 음식점, 카페, 기념품점 등에서 1일 4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념품 수령 장소는 진주 트래블라운지(진주시 강남로) 또는 진주성 호국마루 관광안내소(진주대첩역사공원 내)로, 사진과 영수증, 신분증을 제시하면 특별한 하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 참여 후기를 업로드 하면 추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진주논개제와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열려 행사도 즐기고 해당 이벤트 참여로 기념품도 받아가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즐기는 산림레포츠와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봄을 맞아 운영을 재개한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와 화려한 조명의 진주남강음악분수대까지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봄 여행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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