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원 등 조합원 격려… “청소행정 최일선의 목소리 경청하겠다"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창립 2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창립 29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9일 명품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창립 2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환경관리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조합원 표창장 전수, 노조위원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도시에 대한 첫인상은 깨끗한 거리에서 시작된다”며 “매일 수원의 거리를 청결히 유지해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수원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근무하시는 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청소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위원장 최호진)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으며, 현재 326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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