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사)인공지능산학연협회(회장 정지성)와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을 비롯해 ▷청년혁신인재 양성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문제 해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글로벌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및 협업을 통한 유학생 교육 및 정주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지성 회장은 “광주대와 협회는 광주지역 숙원 사업인 인공지능 도시건설을 위해 인공지능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AI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광주 지역 140여개 인공지능 기술 관련 기업·대학·기관이 참여한 순수 비영리 글로벌 협력 단체로서 인공지능산업 정책 수립, AI 전문 인재 양성, 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회 신임 정지성회장은 광주에서 태어나서 광주대학교 학교법인인 호심학원(인성고)과 광주과학기술원 출신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라이다 센서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인공지능 안전 솔루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한 에스오에스랩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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