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와 배수로 정비 쾌적한 환경 조성

[성주=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성주군 성산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유병옥)는 24일 면사무소 주변 및 관내 주요 도로 일대에서 대가야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은 오는 3월 28일에서 30일에 개최하는 ‘대가야축제’를 위해 생활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막힌 배수로를 청소하고, 주요 도로변 근처에 투기된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성산면 조성에 힘을 쏟았다.
유병옥 회장은 “바람이 불고 미세먼지가 심해 정화 활동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꺼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산면(면장 강민규)는 “언제나 자연 보호에 앞장서 주시는 성산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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