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해당 제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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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정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충북 옥천군 소재의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금호식품 옥천2공장’이 제조·판매한 ‘햇살비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 1. 12.’로 표시된 제품으로 식약처는 충북 옥천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미 기자
jmpark@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