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농촌 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신청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6일 완주군은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계획(안)에 의거해 군청과 각 읍면 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택 개량 및 빈집 정비 신청접수가 오는 15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고치거나 빈집을 정비하려는 주민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농촌주택 개량은 주거 전용면적 100㎡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4000만원이 융자된다. 또한 지원요건은 5년 거치 15년 상환이며, 연이율은 3.4%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빈집 정비와 관련해서는 동당 50만원(도비 40%·군비 60%)이 보조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마감일까지 활발한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을 이장 등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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