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채용 목표, 구직자 응원하며 일자리 확대 정책 강조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9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2025 세대별 역량맞춤 수원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해 세대별 채용면접관을 구성,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매칭을 지원했다. 현장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위한 맞춤형 채용의 장으로, 50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세대별, 계층별로 적합한 구인처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이번 박람회처럼,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한 17개의 취업정보관을 비롯해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미래 유망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택 기자
echo@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