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의 불빛처럼 시민 모두의 평안 기원”

이재식 의장,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 참석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 참석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4월 10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사찰 주지 스님, 불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봉축의 의미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연등의 따뜻한 불빛을 바라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며 “모두의 기도와 염원이 모여 시민 여러분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식 의장,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이날 점등식은 봉축연합합창단의 공연과 테너 김동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청법가, 성효 큰스님의 봉축법어 등으로 이어지며 개인과 사회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2025 수원연등축제’는 오는 4월 19일(토)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전시·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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