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플로깅 ‘클린 海, 푸른 海’ 참가자 모집

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해양환경보호 플로깅 프로그램 '클린 해, 푸른 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양산시 
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해양환경보호 플로깅 프로그램 '클린 해, 푸른 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한 해양환경보호 플로깅 프로그램 ‘클린 海, 푸른 海’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 활동이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가 기획·운영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느끼고, 자신의 손으로 바다를 깨끗하게 가꾸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4월25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5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문 접수, 또는 홍보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3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 진하해수욕장 및 서생 Fe01 일대에서 진행된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하는 ‘클린 海, 푸른 海’ 플로깅 활동이 청소년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푸른 바다를 향한 의미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많은 지원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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