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서 31일간 축제, 하남·안성서 체험 공간, 포토존, 팝업스토어

[경기=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맞아 도정캐릭터 ‘봉공이’와 함께하는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연다.
도는 4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31일간 스타필드 하남(4.23~5.6)과 안성(5.23~6.8)에서 어린이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 ‘봉공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봉공이의 하루’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과 연계해 대형 봉공이 에어벌룬 전시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거꾸로방, 버스, 화실 등) ▷볼풀장, 모래놀이, 대형블록 등 놀이공간 ▷봉공이 굿즈 팝업스토어(자활기업 생산품 판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동안 봉공이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한정판 풍선 증정(매일 200명), 봉공이 탈인형과 사진찍기(매일 오후 3~7시) 등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정일(하남 5.2~4, 안성 5.30~6.1)에는 봉공이 쿠키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31일간 열리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도민 생활 접점에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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